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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 트라왕안에서 거북이와 스노클링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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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1. 16. 22:46
1. 스노클링 장비를 한국에서 구매해서 간다
스노클링 장비는 물안경과 호흡기를 세트로 판매하는데 쿠팡 같은 곳에서 15000원 아래로 구매 가능하다. 길리 트라왕안에서 약 5000원에 대여 가능하지만 남이 입에 넣고 사용하던 것을 세척 여부도 모른 채 내가 사용하기가 굉장히 찝찝하다. 그래서 꼭 본인이 사용할 장비를 골라 사서 가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산호초가 많기 때문에 아쿠아 슈즈를 꼭 사가길 추천한다. 한 달 발리에서 살면서 발바닥에 상처가 두 번이나 났다.
2. 거북이 포인트 찾아가기
윤식당 가는 방향으로 해안가를 따라가면 팻말에 turtle point라고 많이 볼 수 있는데 그곳에서 거북이를 찾으면 된다. 거북이는 해초를 뜯어먹기 때문에 초록색이 많은 곳으로 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꼭 수심이 깊은 곳에만 있는게 아니라 위 사진처럼 해안 바로 앞 얕은 바다에도 거북이가 있다. 그리고 나는 여기서 스노클링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유로로 배를 타고 나가서 스노클링 하는 투어는 만 오천원 정도 하는데 깊은 물속으로도 들어간다. 숨만 참고 내려가면 될 줄 알았는데 너무 못했고 몸이 위로 떠서 힘들었다. 그래서 그전에 유튜브에서 덕 다이빙 영상을 시청 후 연습을 해보고 유료 스노클링 하러 가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