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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탄손누트 공항의 물품 가격은 비싸고 흡연구역이 있고 와이파이 가능. Tan Son Nhat International

#@※★ㅦ⅓3Ζ¼ⓓ 2022. 10. 13. 00:51

발리에서 한국으로 가는 직항 비행기는 대한 항공 딱 하나가 있는데 왕복 180만원으로 비싸다.

나는 경유 1회를 하는 저렴한 저가 항공사를 이용했다.

발리에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는 호치민 탄손누트 공항에서 환승했다.

음료 가격
음료 가격

공항 도착해서 배가 고팠고 사먹으려고 돌아다녔는데 가격에 충격을 받았다.

목이 말라서 500ml 물을 사려하니 4달러..오천원이 넘어서 보니 에비앙... 옆에 2달러 하는 물을 샀다.

그래도 이천 사백원이 넘는다.

버거킹은 한 층 더 위에 있어서 올라갔다.

쌀국수
쌀국수

4시간 50분을 기다려 새벽 12시 50분에 비행기를 타는데 그때까지 굶고 있을 수 없었다.

윗 층에 올라가니 쌀국수 가게가 있었고 냄새에 이끌려 메뉴를 변경했다.

계산서
쌀국수 가격

쌀국수 하나에 환율이 높아서 만육천원정도 했다.

맛은 나쁘지 않았다.

버거킹
버거킹 가격

버거킹 세트는 2만원을 훌쩍 넘겼다.

쌀국수 먹고나서 8천원정도 하는 감자튀김 미들 사이즈를 하나 사 먹었다.

흡연장
흡연실

내려오다 보니 베트남 공항에는 흡연구역이 있었다.

흡연자에게 아주 좋을 것 같다.

와이파이

특히 베트남 공항에서 기다리며 가장 좋은 것은 와이파이가 사용 가능했다.

장시간 환승 대기하는 나에겐 정말 축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