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자동차 베터리 방전 예방 및 해결 방법

겨울이 되어 기온이 뚝 떨어지면 연식이 오래된 차주들은 배터리 방전 걱정을 한다. 온도가 낮으면 배터리 전해질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추운 아침, 특히  출근 전이나 야외 주차 시 발생 가능성이 높다. 나도 강원도에 놀러 가서 차가 방전이 되어 난감했던 경험이 있다. 1박 2일 여행 중 첫날에 방전되었는데 시동을 켜려고 리모컨을 누르니 반응이 없었고 시동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키가 없다는 증상으로 알 수 있었다. 주말이라 보험이 올지 불확실했고 점프를 해도 다시 방전 날 가능성이 높았다. 그래서 다음날에 보험을 불러서 집에 갈 수 있었다. 자동차 배터리의 수명은 길지만 교체 주기는 약 5년으로 빈번하게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교체하여야 한다. 이전 여름에 방전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교체하지 않아서 발생한 결과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 위한 예방 및 해결방법을 알아보자.

 

보험 부르기

 

방전 예방 방법

• 매일 시동 걸어 10분 이상 주행하기
  장기간 차를 방치하면 방전이된다 그리고 차에는 발전기가 있어서 엔진으로 전기가 충전되는데 이 부분이 고장 나지 않은 이상 10분 이상 주행하면 보통 충전이 된다. 시동을 켤 때 가장 많이 전기를 사용해서 1KM 이내 짧은 주행을 반복하며 시동을 껐다 켰다 하면 방전될 확률이 높아진다. 
• 배터리 탈착 하여 보관하기
  해외여행을 가거나 장기간 출장을 가서 운행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배터리를 탈착 하여 방전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은 공구가 필요하고 귀찮기 때문에 추천하진 않는다. 
• 야외 주차 시 커버 씌우기
  겨울철 칼바람과 서리 등을 막기위해서 자동차 커버를 씌우면 방전에 조금 도움이 되지만 이 또한 장기 주차에는 효과가 없다.

방전 후 해결방법 (임시방편 포함)

• 보험사 불러서 점프하기
  연중 무휴로 1년에 몇 번은 무료로 긴급출동이 가능하다. 대부분 30분 이내에 도착하지만 눈이 많이 오거나 고속도로에 가야 할 특수한 상황에서는 더 늦어질 수 있다.
• 기온이 높은 낮에 시동 다시 켜보기
  햇볕이 드는 낮에 시동을 다시 켜보면 한 번은 시동이 걸릴 수 있어서 시도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방법이다.
• 배터리에 수건을 싸서 뜨거운 물 붓기
  유튜브에서 소개된 방법이지만 뜨거운 물을 구할 방법이 없을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추천하진 않는다.
• 휴대용 점프 구매 후 차량 내 보관(점프 스타터)
  내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휴대용 점프를 구매하여 차에 보관하는 것이다. 작동 방법이 어렵지 않고 유튜브를 보며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서 추천한다. 

 

점프 스타터 구매

보험 긴급 출동을 3번 불러 봤다. 여름과 겨울에 짧은 주행으로 배터리 방전을 두 번 경험하고 타이어 펑크로 한번 호출을 하여 총 3번 보험을 부른 경험이 있다. 여름에는 10분이 걸리기 전에 오셨지만 고속도로 위에서 펑크가 나서 불렀을 때는 앞에 사고가 나서 5시간을 기다렸는데 사고가 날까봐 무서웠고 그 시간이 너무 길었다. 여기서 모두 커버 가능한 점프 스타터 두 가지를 추천한다. 참고로 10만 원 미만의 저가형은 쉽게 고장 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첫 번째는 보조배터리, 에어 펌프, 점프 스타터, 손전등 기능이 있는데 특히 에어 펌프기능으로 여름철 튜브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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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점프스타터 대용량 차량 점프스타트 보조배터리

 

 

 아래 제품은 위 제품보다 가격이 조금 더 나가지만 범용성 있게 사용하기 위한 45,000ah로 용량도 충분하고 12v, 24v 겸용이 가능하여 대부분 차량에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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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자동차 점프스타터 12v 24v 겸용 45000mAh 오토바이 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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