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와 공매 중 직장인이 공부해야 할 재태크는

경매와 공매

뉴스에서는 전쟁,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 악재가 쏟아진다. 그와 동시에 여기저기에서 큰돈을 벌었다는 사연이 들린다.

일부 대기업이나 전문직 등 고연봉자를 제외하고 일반 직장인 월급으로는 아파트를 사기 힘들다. 그래서 유튜브에는 재테크 관련 주제가 언제나 핫하다.

 

그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경매와 공매이다. 경매를 쉽게 설명하자면 돈을 빌린 사람인 B가 돈을 빌려준 사람인 A에게 빚을 갚지 않아서 B가 가진 재산을 팔고 그 돈을 A에게 돌려주는 과정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공매는 A라는 주체가 국가이고 일반적인 빚이 아닌 세금을 내지 않아서 세금을 내기 위해 B가 가진 재산을 팔고 그 돈으로 세금을 내는 과정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직장인이 공부해야 하는 공매

경매는 법원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휴가나 반차를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공매는 온비드라는 사이트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휴가를 쓸 필요가 없다.

온비드

경매는 유료 경매지가 잘 되어있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다. 그에 비해 공매는 아직까지 블루오션이라는 평가가 있다. 경매는 인도명령 제도가 있어서 명도에 편하지만 공매는 그 제도가 없어서 어렵다는 편견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 인도명령까지 이어지는 사례는 많지 않고 협상을 통하여 명도가 진행된다.

이쯤이면 이미 답을 다 말했다. 나는 직장인이 공매를 공부해야 한다고 말한다.

 

공매의 자산 구분

압류재산은 경매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말소기준 권리를 잘 확인하여 임차인이 대항력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 후에 입찰하여야 한다. 그리고 국유재산과 같은 그 외 형태를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오래된 우체국 또는 폐교한 학교는 국가의 소유이고 이것을 처분해야 한다. 공매는 자산관리공사에서 진행하는데 우리는 온비드에서 국유재산을 입찰하여 얻을 수 있다. 

다음에는 용어를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https://domujoa.tistory.com/37

공매의 대항력과 말소기준권리로 권리분석에 관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