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 킥과 스네어로 리듬을 연습했다. 8분 음표에 이어 16분 음표의 몇 가지 패턴이 익숙할 때까지 연습해야 하고 만약 빠른 박자에 익숙하지 않다면 계속해서 패드연습을 해야 한다. 오늘은 킥, 스네어에 하이했을 추가하여 8비트 리듬을 연습해 보자.
2023.01.15 - [드럼] - 드럼 독학을 위한 강습 네번째 리듬 연습 3 (악보 다운로드 가능)
드럼 독학을 위한 강습 네번째 리듬 연습 3 (악보 다운로드 가능)
지난 시간 복습 16분 음표의 패턴 두 가지를 연습했다. 입으로 소리 낼 때 '따아라라'와 '따라라아'였는데 둘 다 중간에 헛손질을 넣어주는 것이 좋다. 4개를 칠 때 오른손 왼손을 반복하여 총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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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비트 연습 악보
입으로 소리를 내는 비트박스에서 '쿵 치 따 치'를 한번쯤 들어 봤을 것이다. 익숙한 그 리듬을 8비트 리듬이라고 부르는데 아래 악보에서 첫 번째 줄이 바로 그 8비트 리듬이다. 음계가 표시되어 있는데 가장 아래 낮은음 파는 킥 베이스, 높은 음자리 도는 스네어, 높은 음자리 파는 하이햇이다. 오른손으로 하이했을 치고 왼손은 스네어, 그리고 오른발로 킥 베이스 페달을 밟는다. 그리고 왼발은 하이햇 페달을 담당하는데 연주가 진행될 때 왼발로 꾹 밟아 닫힌 소리가 나야 한다. 만약 힘이 풀리면 '챙' 하는 꽹과리와 비슷한 소리가 난다.
8비트 연습시 손과 발이 꼬일 때
- 하이햇과 스네어만 연습한다.
- 하이햇과 킥으로만 연습한다.
- 한마디 씩 위 1번과 2번은 번갈아 연습한다.
- 기존 템포보다 20 낮춰서 연습한다.
- 익숙해지면 10씩 올려서 평상시 템포까지 끌어올린다.
첫 번째 줄을 완벽하게 연주할 수 있다면 다음단계로 넘어가자
쿵 치 따 치 쿵 따치 따 치
두 번째 줄부터 많이 헷갈릴 수 있다. 반박자를 표현하는 8 분음 표를 반으로 쪼갠 16분 음표가 등장한다. 박자가 헷갈린다면 이전 포스팅에서 16분 음표의 패턴에 대해 다시 연습을 해야 하고 손과 발이 꼬인다면 첫째 줄로 돌아가서 하이햇, 킥, 스네어를 연습해 보자.
드럼 연습 시 주의사항
- 스네어가 닫힌 소리가 나는지 중간중간 점검하자
- 왼손이 쥐고 있는 스틱이 스네어의 정 중앙을 치고 있는지 확인하자
- 킥 페달을 밟을 때 두 번 소리가 나지 않게 주의하자
- 템포를 올리기보다는 메트로늄 소리를 듣고 박자를 놓치지 않게 집중하자
- 불필요하게 큰 동작을 취하지 않게 정자세로 연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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