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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창업 전 계약전력와 승압(증설) 여부 확인하기

by #@※★ㅦ⅓3Ζ¼ⓓ 2023. 2. 2.

계약전력은 내가 한국전력과 전기를 설정한 만큼 사용하겠다고 약속하는 것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가정집과 소규모 자영업장은 3kw~5kw로 세팅되어 있다. 만약 본인이 창업을 한다면 계약전력을 확인 후 인테리어 전에 전기공사를 끝내야 한다. 양도받거나 매장 및 식당이 운영되고 있었다면 얼마나 나오는지 물어보면 되고 알 수 없다면 한국전력에 전화해서 주소를 말해주면 계약전력을 확인할 수 있다.

한전 전화번호 : 지역번호 + 123

 

본인이 사용할 기계의 사용전력의 합을 계산해서 계약전력을 산정한다면 너무 많이 초과하여 비용부담이 크게 된다. 너무 적게 계산을 하여 계약전력을 초과하면 페널티를 받게 된다. 아래 표를 보면 얼마나 추가금을 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계약전력보다 더 많이 사용했다고 해서 무조건 차단기가 내려가는 것은 아니다

 

초과전력 초과사용 횟수 초과사용부가금 적용 기준
451~720kwh 2~3회 전기세의 150%
4~5회 전기세의 200%
6회이상 전기세의 250%
720kwh 초과분 전기세의 350%

 

동시에 모든 기기를 사용할 확률은 극히 낮다. 계약전력에 450을(15시간*30일) 곱하면 한 달 동안 사용가능한 전력량이다. 즉 계약 전력이 3kw이면 곱하기 450을 하여 한 달 동안 사용량이 1350kw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추가 금액을 내지 않기 위해 증설해야 하는데 증설비용에는 한전시설부담금과 전기공사 비용이 있다. 각각의 세부 항목과 비용을 알아보자

 

승압(증설) 비용

1. 한전시설부담금

분류 단가 kw 금액 접수비
가공 지역(전봇대) 94,600원 5 473,000 100,000
지중 지역(매립) 107,800 5 539,000 100,000

 

2. 전기공사 비용

5kw에서 10kw로 증설한다는 가정하에 분전함과 차단기를 교체하고 크레인이나 리프트가 필요 없는 층에서 작업한다고 가정해 보자. 분전함, 차단기는 약 60만 원이 들고 인건비는 약 45만 원이 필요하다. 모든 공사가 끝난 후 면허비(안전 점검비)는 약 30만 원으로 약 140만 원이 든다. 

일반적으로 에어컨 1대가 있는 카페의 계약전력은 10kw, 일반 음식점인 경우 7kw이면 충분하다

 

본인이 상가에 카페를 개업하려고 하는 경우 상가인 모고객의 계약전력을 건물소유주나 관리실에 물어봐야 한다. 10kw 증설하려 하는데 모고객에 남는 계약전력이 물어보고 확인결과 여유가 된다면 한전시설부담금은 들지 않는다.

 

계약전력을 증설하려고 하는데 모고객에 남는 계약전력이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이때는 업체 통하여 내선공사만 하면 되기 때문에 꼭 계약 전에 확인해야 한다.

 

피크관리
15분 평균의 사용전력량이 계약전력보다 높으면 페널티를 받기 때문에 피크관리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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