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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요가 반에서의 요가 체험(남자도 추천 함)

by #@※★ㅦ⅓3Ζ¼ⓓ 2022. 10. 9.

요가 세계로 초대

우붓 숙소를 하루 더 연장하고 싶었지만 이미 다른 손님이 예약해서 옮겨야 했다.
떠나기 전 숙소에서 요가를 업으로 하는 한국인을 만나서 많은 대화를 했다.

그 분은 요가를 위해 발리에 오셨고 요가를 업으로 하며 요가를 사랑하셨다.

우붓에서 요가 체험을 안 하고 떠난다고 하니 아쉬워하셨다.

그래서 나는 우붓을 떠나기 전 편견을 버리고 체험해보기로 했다.

요가반 지름길
입구

나는 그분이 가르쳐 주신 지름길로 갔다. 

다행히 표지판에 요가반이라고 되어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요가반의 규모는 생각보다 훨씬 컸다.

whisper zone
whisper zone

스케줄은 아래와 같은데 30분 전에만 등록을 할 수 있다.

나는 30분 보다 더 일찍 가서 다시 돌아와서 기다리다가 또다시 접수처에 가서 등록을 할 수 있었다.

1시간에 만 오천 루피아, 만 오천원 정도 해서 체험하기 적당한 가격이었다.

요가반 시간표
oct. the yoga barn schedule

요가는 그냥 유연하기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심오한 세계관이 있었다.

그 세계에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나와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메인
더 요가 반 the yoga barn

어딜 가나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모습니다.

음료
이름 모를 스파클링 음료

나는 대기하며 음료와 밥을 먹었는데 맛이 없었다. 콜라가 없어서 추천받은 음료이다.

팟타이
팟타이

팟타이 또한 그저 그런 맛이었다.

사실 배가 고프지 않았나 보다.

요가 수업

요가 수업을 영어로 했는데 못 알아들어서 옆에 보고 따라 했다.
나와는 맞지 않을 거라서 안 하려 했는데 편견을 버려야겠다.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팔꿈치와 손에 상처가 없었다면 더 잘 따라 했을 텐데 아쉬웠다.
남성들 또는 요가 관심 없는 사람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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