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를 느껴보실 추천 합니다
우붓에서 스미냑으로 가는 길에 기사님이 내려주신 곳이다.
커피를 좋아하진 않지만 편견을 버리자고 생각하던 중이어서 내려달라고 했다.
가이드해주신 분께서 설명해주셨는데 엄청 젠틀했다.
여러 커피들에 대해 설명해줬는데 아라빅 원두와 라부스타, 코코넛 등이 있었다.
루왁커피가 뭔지 몰랐는데 이 사향고양이의 똥으로 커피를 만든다는 말을 듣고 기억이 났다.
이 제조방법을 어떻게 생각해냈는지 신기하다.
커피 열매를 이 사향고향이가 먹고 배변을 불에 구워서 다시 갈아서 만든다고 한다.
커피를 즐기진 않지만 풍경이 너무 좋았다.
그림 속에 내가 들어간 느낌이었다.
5만 5천 루피아면 이 많은 차를 시음할 수 있다.
화장실에 갈 거 같아서.. 갈길이 멀어 다 마시진 않았다.
차 종류는 너무 좋았다.
커피 좋아하지도 않는데 왜 여기에 가냐 하겠지만 나에게 여유롭고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기사님의 투어 덕분에 이런 것도 경험해 보고.. 감사합니다.
기사님 알려주신 한국인 인연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내 마음의 문이 닫혀있었다는 것을 이번 여행으로 알게 되었다.
오만하고 좁은 사고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경험 와 인연을 쌓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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