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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모가 자녀에게 계좌이체 시 문제상황 및 해결법

by #@※★ㅦ⅓3Ζ¼ⓓ 2024. 1. 18.

10년 동안 부모가 자식에게 5천만 원까지 송금해도 증여세가 부가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 이상이 되면 증여세 문제가 발생되는데 발생한 문제와 해결법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부모가 자녀의 계좌로 송금할 때 국세청이 열람할 확률을 지극히 낮다. 개인의 재산을 마음대로 열람할 수 없다. 하지만 어떠한 조건이 충족되었을 때 세무조사를 할 수 있는데 그 대표적인 세 가지 경우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 사망 시 재산이 10억이 넘을 경우이다. 상속세조사를 하는 기준은 부모재산의 규모이다. 만약 10억을 초과한다면 자녀는 10년 이내 거래내역을 조사받게 되어 증여받은 금액이 5천만 원 미만일지라도 과세대상이 된다. 때문에 정확하게 계산하여 조사 여부를 확인해야만 한다. 만약 부모 재산이 10억 미만이라면 상속세 조사를 하지 않아서 걸릴 확률이 매우 희박하다.

 

둘째 자녀가 부동산을 취득하는 경우이다. 이때 자금조달계획서를 작성해야하는데 이때 총급여에서 지출액을 뺀 추정소득을 국세청에 통보해야 하기 때문에 증여세 신고를 하지 않는다면 걸릴 확률이 높다. 

 

마지막으로 자녀가 사업을 하여 사업체 세무조사를 하는 경우이다.

 

해결방법은차용증을 작성해 두면 된다. 이때 정확한 기간에 얼마를 갚겠다는 내용과 실제로 매달 부모 계좌로 입금된 내역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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