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fomc 후 금리 인하와 경제 전망

어제 연준 fomc에서 파월 의장이 금리를 0.5p 내리는 빅컷이 있었다. 0.25p와 0.5p 중 금리가 얼마나 내릴지, 그리고 그에 따른 국제 경제가 어떻게 진행될지 많은 시나리오가 나왔다. 0.5p 인하에 따른 전망은 다음과 같았다.

1. 물가를 잡기 위한 좋은 수로 연착륙에 이름

이미 상승한 물가에 비해서 소비가 잘 일어나고 있고 경제가 잘 버티고 있기 때문에 이때까지 금리인하가 없었고 이제는 금리를 내려도 되는 상황이다. 0.5p 내려도 여전히 높은 금리이고 천천히 물가를 안정화시킨다면 경기침체는 없다는 상황이다.

2. 이미 늦은 인하로 경기침체에 빠짐

진작 금리인하를 했어야 한다는 주장에 따라 이미 늦을 데로 늦어서 0.5p나 인하하지만 경기침체는 이미 왔다는 입장이다. 고물가를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서민들과 기업의 높은 대출 이자는 소비심리와 투자심리를 줄였다. 서민들은 허리띠를 졸라매어 구매를 하지 않고 기업은 이익이 나지 않아 채용을 하지 않게 되고 이렇게 악순환이 지속된다.

현재로는 위 두 가지 상황 중 어떤 것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 작년만 해도 경제가 망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놀랍게도 미국 경제는 너무 잘 버티고 있다. 투자를 계획한다면 악재들이 모두 해소된 지금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다음 포스팅에 올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