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별 발리 여행지 추천

외향적인 성격

사람 만나길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적이지 않는 사람들은 활동적인 것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큰 음악소리와 북적이는 비치 클럽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한국에 없는 멋진 파도 위에서 서핑하는 모습을 그린다면 아래 여행지를 추천한다.

• 메인 거점지 :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스미냑(seminyak) 그렇지 않다면 꾸따(kuta)
  스미냑은 짱구-스미냑-꾸따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스미냑의 대부분 식당에 세금이 붙어서 나오기 때문에 발리에서 물가가 비싼 편에 속한다. 발리에 오면 비치 클럽은 꼭 가봐야 하는데 유명한 비치 클럽이 짱구나 스미냑에 위치하기 때문에 스미냑에 숙소를 구하면 편하게 갈 수 있다.
  꾸따는 비교적 물가가 싼 편에 속한다. 음식이나 숙소에 많은 돈을 쓰기 싫고 활동하는데 돈을 쓰고 싶다면 꾸따를 거점으로 삼으면 좋다. 짱구, 스미냑, 꾸따 모두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지만 꾸따에는 초보자부터 중급자까지 아주 좋은 서핑포인트인 꾸따 비치가 있다. 

내향적인 성격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사람에게 치이거나 시끄러운 음악 소리로부터 피하고 싶은 사람들은 그저 힐링하는데 집중할 것이다. 신혼여행으로 둘만의 조용한 시간을 보내거나 커피 한잔에 요가를 즐기고 싶다면 우붓을 추천한다.

• 메인 거점지 : 우붓(ubud)
  우붓은 조용하다. 마음이 정화된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평화로운 느낌이다. 뿐만 아니라 음식점 가게 숙소 등이 한 곳에 모여있어서 정말 편하다. 발리에서 요가를 하는 꿈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요가의 성지이기도 하다. 정적인 분위기를 즐기는 사람들은 우붓에 여행하길 추천한다. 우붓은 높은 지대에 있기 때문에 바다를 볼 수 없다. 만약 바다와 비치 클럽에 가보고 싶면 짱구의 라 브리사를 추천한다.

https://domujoa.tistory.com/11

더 요가 반에서의 요가 체험(남자도 추천 함)

https://domujoa.tistory.com/26

이런 성향을 가지신 분들께 라브리사(la brisa)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