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교통과 오토바이
발리 도로의 주행 방향은 한국과 반대로 되어있다.
주행 방향이 오른쪽이 아닌 왼쪽이다.
그래서 우회전할 때 신호를 기다려야 하는 것이 헷갈렸다.
그리고 자동차 운전석도 오른쪽에 있어서 신기했다.
발리의 도로는 한국처럼 잘 되어있지 않았다.
그래서 가까운 거리지만 교통 체증으로 시간이 많이 걸렸다.
오토바이는 위험하지만 비좁은 도로를 잘 빠져나갈 수 있는 좋은 이동 수단이었다.
(도로 위에 많은 오토바이가 지나다닌다. 동남아시아의 특징인 것 같다.)
고젝 사용법
고젝으로 오토바이를 부르기 위해서 우선 픽업장소를 지정해야 한다.
자신의 위치가 아니거나 이동하여 탈거라면 핀의 위치를 옮겨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된다.
쿠타 내에서 이동 요금은 대부분 천오백원 안으로 해결 가능하다.
만약 차를 타고 이동한다면 두배이상 가격과 시간이 소요된다.
가격에서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서 기사님이 선정되는데 이때 사진을 꼭 잘 봐야 한다.
나는 한번 눈이 사시인 분이 걸렸는데 혹시 위험하진 않을까 하고 무서웠다.
고젝은 주로 이렇게 초록옷을 입고 다녀서 길거리에 있는 오토바이 호객러보다 믿음이 간다.
헬멧은 주로 안쓰는데 정석적으로 운영하시는 분은 꼭 헬멧 착용을 하라고 하신다.
나는 잔돈 남는것이 싫어서 (거스름돈 없다고 함) 편의점에서 고 페이를 충전하여 사용했고 아주 편리했다.
딱 한번 십만원 정도 충전하여 한 달 동안 모두 사용했다.
오토바이 대여도 할 수 있는데 경찰에 걸리면 2만원 정도 내야 한다고 한다.
국제 운전면허증도 인정이 안되어 사실 불법이라고 한다.
하루에 보통 5천원이면 스쿠피 같이 작은 스쿠터를 빌릴 수 있다.
장기 대여는 더 싸고 본인의 능력에 따라 값을 깎을 수 있을 것이다.
오토바이 대여는 위험하지만 추억을 위하여 추천한다.
횡단보도를 찾기 힘들다.
길 반대편에 있는 atm기에 건너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찾아 걸었는데 몇십 분을 찾아도 나오지가 않아서 현지 경찰의 도움으로 길을 건널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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